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이경재 본부장) 전라북도는 전북체육진흥기금 조성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하고 올해부터 전북체육 꿈나무 육성사업을 위한 16개 사업에 2억5천만을 지원한다.
체육진흥기금심위원회는 사업 공모를 통하여 지난 2월 6일에서 23일까지 접수된 24개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 사업효과 등을 심사해 최종 16개 사업을 선정하여 총 2억 5천만 원의 기금지원을 확정했다.
전북체육진흥기금은 지난 2005년부터 전북체육 진흥을 위한 체육발전 기반구축과 지역의 꿈나무 선수 발굴을 통한 우수선수 육성, 도민의 체육참여 확대를 통한 전북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속적으로 조성해왔다.
전북체육진흥기금은 지난해까지 원금 100억 원을 조성하여 이자수입 2억 5천만 원을, 전북도내 체육종목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진흥사업에 지원한다.
이번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은 체육종목단체, 지역스포츠클럽, 시군체육회, 장애인체육단체 등 여러 분야에서 선수자원이 부족한 전북 체육의 꿈나무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신청됐다.
올해 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은 전북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 육성사업을 중점 목적으로 기초종목, 비인기종목, 취약종목 분야를 우선 지원함으로써 선수자원이 부족한 종목의 꿈나무 조기발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앞으로 지방체육진흥사업을 비롯한 우수 선수 발굴 및 체육지도자 양성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전북체육 발전과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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