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이경재 본부장) 전라북도교육청이 관리자의 성 인권 및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장 연수를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의 성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초‧중‧고 교장들이 참여하는 ‘건전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한다.
▲ 2018 건전한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학교장 연수
이번 연수는 전국 단위 성 인권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역할극을 통한 상황 체험 및 관리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토론, 생명과 책임의 성교육, 관련법을 근거한 사례 및 판례 분석 등의 주제로 현 사회 현상과 연결되고 교육현장과 관련된 내용으로 실시하고 있다.
4월 2일부터 3일까지 1기 연수를 시작으로 총 10회기 직무연수를 운영하는데 1기 연수에 참여한 전주시 초등 교장들은 평소 상식적인 수준의 성인지를 넘어 현재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주 유익한 연수였다는 평가를 하면서 추후 더 많은 교직원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하여 운영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번 연수는 5월 4일까지 10회기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초, 중, 고별로 회기마다 40명씩 2개 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관리자들의 성 인권 및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라며 “학교 현장의 성 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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