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방송인 최양락·팽현숙 부부,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30일 방송인 최양락·팽현숙 부부를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방송인 최양락은 지난해부터 경기북부경찰청 교통안전홍보 대사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올해는 그의 부인인 팽현숙도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함께 뛸 예정이다.
최양락은 지난해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유머와 개성 넘치는 홍보로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많은 활약을 했다.
특히 각종 교통안전 홍보물품에 그의 캐리캐처가 활용됐으며, 녹색 어머니들의 교통안전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홍보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보여줬다.
올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적극 홍보예정
김기출 청장은 이날 홍보대사를 위촉하면서 “부부가 함께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준 것에 감사를 전하고, 올해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경찰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 홍보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다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경찰관계자는 “최양락·팽현숙 교통안전홍보대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