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라면에 따르면 사랑그루터기 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소라면 이모 어르신(84) 댁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부터 전기 공사, 페인트 도색 등을 실시했다.
이모 어르신은 “새 집이 된 것 같다.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주신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재능기부 단체다. 32명의 회원들이 외부 지원 없이 회비와 개개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