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한 학년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생활화 운동 전개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허회준)에서는 한 학년이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을 전개한다.
사서, 장학사, 초등교사, 사서교사로 구성된 한 책 선정 협의회를 구성하여 초등학교 1~4학년 권장도서 6종을 선정하였으며, 전주 관내 원도심 및 어울림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 24개 학교를 선정, 종별 90권씩 총 540권의 책을 3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 간격으로 돌려 읽을 예정이다.
또한 책을 읽은 후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읽고, 생각을 나누고, 쓰는 「찾아가는 한 책 토론(놀이)교실」,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한 책 작가를 직접 만나 공감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한 책 작가 초청 강연」을 연계하여 깊이 있는 독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운영하게 되는 초등 3~4학년 독서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허회준 관장은 "지역 독서문화 중심 기관으로서 학교 독서교육과 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이경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