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홍천군수는 3월 9일 오전에 화촌면 송정리 00부대의 유류 유출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군 장병 등 방제작업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유류 유출사고는 지난 3월 5일 00부대의 경유탱크 공급배관의 균열로 난방유 300ℓ정도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관할부대에서는 긴급조치를 실시했고 추가 오염 방지를 위해 홍천군에서는 민·관·군 합동 긴급조치를 발 빠르게 실시해 추가 오염 확산을 차단하였다.
공공수역의 유류 방제작업에 해당 군부대, 소방서 및 홍천군청 등 민·관·군 50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었으며, 오일휀스 250m, 흡착포 90박스 등 방제 장비를 동원하여 유류를 제거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재발방지를 위해 정확한 누유 경위를 조사하고 오염지역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