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3. 9.(금) 취임 후 첫 번째로 남양주경찰서를 방문, 현장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청의 비전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 앞서,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경찰발전위원회 김무근 부위원장과 보안협력위원회 박종현 부위원장께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체 치안과 민주・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다음으로 현장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대화의 시간’에는,
-먼저, 업무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으며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전국 2위, 38년된 경찰관서 등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치안을 유지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힘들더라도 항상 주민과 동료를 내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가짐을 갖고 경찰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와 함께 올해 경기북부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에는 게시판에 부착되어있는 건의사항을 추첨하여 대화하는 방식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김기출 청장은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일일이 성의를 갖고 답변하였다.
이후 김기출 청장은 남양주 가구단지에 소재한 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 ‘샬롬의 집’을 방문하여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이정호 신부님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환담을 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치안현장 방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