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경원선 동두천에서 백마고지 간 열차 운행이 증편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경원선 동두천~백마고지간 통근열차가 증편돼 접경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철원군과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2월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1일부터 열차 증편 운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원선(동두천~백마고지간) 열차를 기존 22회 운행에서 6회 증편(운행횟수, 상·하회 6회)돼 총 28회 운행된다. 1시간 15분에 1번 꼴로 열차가 운행된다.
기존 운행간격은 출근 시각에는 75분, 평시에는 90~120분 간격이었지만 증편 운행에 따라 평균 75~77분으로 열차 운행시간이 단축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철원군은 증편운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 논의해왔으며, 증편운행에 따른 부담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 해결 및 철원군 안보관광등 관광객 유입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더 나아가 통일을 미리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중단된 경원선 복원사업이 빠른 시일내 재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