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2. 5(월) 제1회의실에서 청장을 비롯한 차장, 과・계장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개혁 TF」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경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경찰개혁위 권고안 및 개혁과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3대 개혁과제(△인권경찰 △수사개혁 △자치경찰)를 중심으로 지방청 차원의 추진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지난달 2일부터 시행된 △장기 기획수사 일몰제 △경찰수사관 제척・기피・회피제도 등 경찰수사의 절차적 공정성과 국민의 권익을 높이기 위한 세부과제들의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앞으로 경찰개혁 TF를 중심으로 경찰청의 개혁과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한편 '주민’・‘인권’ 가치에 부합하며 경기북부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개혁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찰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치안활동 全 영역에서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철저히 국민의 시각에서 경찰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개혁은 단기간에 어느 한두 사람의 힘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경기북부경찰 全 구성원이 의지를 갖고 적극 동참하여 성공적으로 경찰개혁이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