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여수시가 지난해 여수국가산단에서 잦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즉각 실시한 특별안전점검이 3개월여 만에 완료됐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특별안전점검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여수산단 53개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와 대상 기업들은 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배관 안전관리 상태, 비상사태 매뉴얼 현장적용 가능여부, 고압가스·전기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안전사고 발생 시 근로자와 주민 대피 체계가 잘 잡혀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3개월간의 특별안전점검에서는 총 369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주요 지적사항은 안전밸브·압력계 관리 미흡, 부식 볼트·너트 방치, 가스누출검지기 설치 위치 부적정, 전기설비 차단기 용량 선정 부적정 등이었다.
시는 즉각 시정이 가능한 건은 현장에서 조치를 완료했고, 시설물 개선 등이 필요한 건은 2월까지 조치를 완료토록 사업장에 요청했다.
또한 시는 지난 9월부터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하고 있다. 분야는 고압가스와 전기분야로 오는 4월 완료 예정이다.
고압가스의 경우 초고압·특수반응설비가 포함된 12개 사업장 51개 공정이 대상이며, 지난해까지 5개 사업장 13개 공정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진단을 받았다.
전기분야 진단은 전기안전공사가 산단 53개 사업장의 수전·고압변전설비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지난해까지 24개 사업장의 진단이 완료됐다.
이와 관련 시와 산단 기업은 지난해 11월 지진에 대비한 긴급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시와 여수산단 53개 석유화학업체는 지난해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후 즉시 피해발생 여부, 배관 안전관리 상태, 저장시설 안전 여부, 가스검지기 정상가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대부분의 공장 시설이 내진설계가 적용된 관계로 큰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구조 안전성 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조치 강화에 즉각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것으로 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선진 안전기법 도입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