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21일 오후 2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소방법령 안내 및 소방안전교육을 병행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신속한 대응능력과 영업주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주요내용은 ▲화재안전 관련 법령 및 제도 ▲화재 초기대응 및 행동요령 ▲노후소화기 교체안내 ▲화재배상책임보험 시행에 따른 안내교육 및 홍보▲영업주ㆍ종사원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준수사항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이다.
다중이용업소 교육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해 다중이용업소 영업을 시작하거나 명의변경 등으로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영업주나 종업원이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소방안전교육으로 2년마다 1회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아니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박승주 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영업주 및 종업원 모두 책임의식을 가지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