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사골국 나눔행사장면
비인면(면장 신동순)은 지난 29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 독거남성, 중증장애인 등 70가구에게 한우사골국을 전달했다.
행복비인봉사단(단장 강인희) 단원들은 재료선정부터 조리, 배달까지 참여하여 정성껏 끓인 사골국과 떡국떡, 조미김을 달력과 함께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에 담아 선물했다.
또한 어르신 집에 방문하여, 건강과 근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난방시설을 점검하는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골국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추운겨울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해주는 이웃주민들 덕분에 올 겨울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인희 단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며 “건강한 식단으로 챙겨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드시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