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 2025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협의회장 김학민)는 지난 12월 17일 16시에 여주시청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화해와 협력에 기반한 남북관계 재정립을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7일 울산상의에서 울산공항 정기노선 취항을 앞두고 울산상공회의소와 항공편의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30일 울산공항 정기노선 취항을 앞두고 울산상의와 항공편의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김포 노선 특별 할인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울산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들은 연중 김포 노선 특별 할인율을 제공받는다. 할인율은 주중(월~목) 25%, 주말(금~일) 20%다. 주중의 경우 편도 총액 기준 5만3800원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울산공항은 울산역보다 시내 접근성이 좋고, 항공기 운항 시간도 1시간 이내로 짧아 고속철에 비하여 많은 시간이 절감된다. 김포 노선 외 부산·대구발 국제선 항공편 예약 시에도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 이상 일반 기업 또는 공공기관, 단체, 협회 임직원은 누구나 연중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기업우대 회원이 되면 김포 노선과 국제선 항공편 예약 시 상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경제인들의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비즈니스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어부산의 노선 활성화와 울산 지역 경제가 모두 '윈윈'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30일부터 울산~김포 노선에 하루 3회, 울산~제주 노선에 하루 2회 운항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