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경찰서(서장 장병덕)는 12일 개학기를 맞아 군위초등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서, 군청, 교육지원청, 군위초등,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사회 등 6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3대 치안 정책의 일환인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해 민·경·학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행됐다.
군위경찰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병덕 경찰서장은 “타 시도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해 시설정비와 등·하굣길 경찰관을 배치, 교통안전교육 등 맞춤형 안전대책 적극 추진해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