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주덕진소방서는 사회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기업·단체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취약계층 안전 환경 조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에 대한 화재예방환경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18일 포스코건설 및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과 김**(87세) 가옥을 방문하여 화재취약 부분 점검과 노후시설 교체, 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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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석 서장은 “사회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다가오는 추석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