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금호동 ‘금호 아너 클럽’, 1년 만에 15호 달성
속초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웅·이경순)가 2025년 신규사업이자 고액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금호 아너 클럽’이 12월 24일 제15호 가입을 달성했다.금호동은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가득 찬 나눔’을 목표로 연내 15호 가입자 배출을 추진해 왔다. 지난 18일 제12호를 시작으로 24일 제15호까지 약정이 연이...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앞에 수많은 군중이 모였다.
레오 14세 교황은 중앙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내고 전 세계를 향해 성탄 축복 메시지를 전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즉위 후 처음 집전한 성탄 전야 미사와 성탄 미사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사랑의 가치를 강조했다. 교황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외면하는 행위는 곧 하느님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분쟁을 멈출 것을 촉구하며 평화를 호소했다.
예수의 탄생지인 베들레헴에서도 가자전쟁 발발 이후 약 2년 만에 성탄 축제가 열렸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시 불이 밝혀졌고, 수천 명의 인파가 모여 성탄을 함께 축하했다.
유럽 전역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긴장감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쟁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성탄은 어느 때보다 평화에 대한 갈망이 큰 시기였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