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13일 오전 4시 30분께 양평군 경의중앙선 양평역~원덕역 구간에서 시운전 중인 열차가 앞서 달리던 열차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기관사 박모(45)씨가 양평역에서 원주 방향으로 열차를 시운전 하던 중에 발생했다.
사고로 박씨가 숨지고 열차에 타고 있던 이모(64)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사고로 경의중앙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양평에서 원덕 구간 중단됐다가 7시 35분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
현재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