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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팝그룹 ‘비틀즈 페스티벌’개최
  • 윤영천
  • 등록 2017-09-12 12: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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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 보산동관광특구 일대 9월 22~23일 양일간 개최



팝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비틀즈를 주제로 한 “2017 동두천 비틀즈페스티벌”이 동두천 보산동관광특구 일대에서 이달 22~23일 양일간 개최된다.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미술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비틀즈송 콘테스트와 리암 갤러리가 극찬한 영국출신 ‘카운터피트 비틀즈’의 특별공연을 통해 동두천시는 열광의 도가니가 될 전망이다.

 

오는 15일 보산동관광특구 야외무대에서 전국의 쟁쟁한 실력을 갖춘 60여개 팀이 참가하는 비틀즈송 콘테스트 예선을 시작으로 이후 22일(금) 오후 4시부터 예선과 동일한 장소에서 20개 팀이 결선을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22일 결선 후에는 스위치 밴드 및 영사운드 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23일(토)에는 비틀즈 헌정밴드 카운터피트 비틀즈(영국)와 EXP에디션(미국), 비비드 슬로우, 후추스 등 미국 및 국내 밴드가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비틀즈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하여 영국 리버풀 비틀즈스토리 홍보이사 데이브 밀너가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비틀즈 전시회를 개최하고, 클럽데이를 통해 비틀즈 희귀 음악, 뮤직비디오,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코스프레, 포토존 등 다양한 이색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그 어떤 축제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고 있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그룹 비틀즈의 모든 것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비틀즈 팬클럽과 함께 멋진 행사를 만들겠다.”며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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