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은 9월부터 10월(2개월)간 월악산, 용두산, 까치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어 등산객이 증가하고 산야초 채취 등으로 인한 빈번한 산악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어 선제적 사고예방 대응활동으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과제는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사고 예방안전 홍보캠페인 ▲산악 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 정비․보강 ▲유관기관단체 합동 산악구조훈련 등 적극적인 산악사고 예방대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종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무리한 산행과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다.”며 “안전한 가을철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체력에 맞는 등산로 선택과 산행당일 기상상황을 사전에 알아보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