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주덕진소방서는 우리서 소속 소방사 장덕하(31) 구급대원이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주관 올해의 구급서비스상 수상자로 선정’ 됐다고 전했다. ‘올해의 구급서비스상’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가 전국 18개 시∙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환자,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구급서비스가 우수한 대원을 소방청에서 추천한 후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 구급서비스 상장덕하 구급대원(1급 응급구조사)은 2014년 1월부터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총 6명의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을 회복하는데 기여했으며 하트세이버 4회를 수여하였다. 지난 4월에는 대구 EXCO에서 열린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되어 병원 전단계 중증외상 주요사례를 발표하는 등 구급대원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방사 장덕하는 “ 현장응급처치가 환자들의 예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그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구급대원들은 꾸준히 공부하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