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가평군은 오는 9월부터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전용카드에 롯데카드와 현대카드 등 2개사가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경형차 유류세 환급제도란 배기량 1천CC 미만인 모닝, 마티즈 등 경형 자동차 소유자가 유류구매카드로 주유했을 경우 유류세 일부를 환급받는 제도로서, 서민가정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경차보급 확대를 위해 국세청이 2008년부터 제도시행 이후 현재까지 신한카드에서만 가능했다.
이에 따라 9월 부터는 신한카드 이외에도 롯데카드, 현대카드 등을 통해서도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은 배기량 1000cc 미만의 승용이나 승합 경형자동차 소유자중 동거 가족을 포함해 소유 차량이 1대인 경우와 유가보조금 수혜대상자인 국가유공자가 아닌 경우 등이 해당되며, 연간 20만원 한도 내에서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부탄은 ㎏당 275원의 개별소비세를 환급받는다.
환급방법은 경형차 환급용 유류구매카드(신용, 체크)를 신청해 발급 받은 후 주유시 본 카드로 결재하면 청구금액에서 환급액이 차감된다.
한편 군은 다만 경차 유류구매카드로 구입한 유류를 해당 경형차 연료 외의 용도로 사용해 환급받다 적발되면 유류 환급세액과 40%에 해당하는 가산세까지 부과되고 경차 유류세 환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