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기도 용인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거주를 돕기 위해 시중 전세가격의 30% 수준으로 임대를 해주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20가구를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 관내에 있는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하고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현재 LH가 용인시 관내에 1,109가구를 매입해 공실이 생길 때마다 순번에 따라 예비후보자를 입주시키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전용면적 50㎡이하 250가구, 전용면적 50㎡초과~85㎡이하 65가구, 전용면적 85㎡초과 5가구 등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시 최대 9번 재계약, 즉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9월 4~6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 용인시 콜센터,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