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가평군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017 을지연습을 앞두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통합방위 위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위원 24명과 읍면장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을지연습 상황에 대비한 회의로써 안보동영상 시청, 분야별 을지연습 준비계획 보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협의회 의장인 김 군수는“최근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ICBM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통합방위 기관 간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실전과 같은 을지훈련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공직자의 전시행정 전환절차 숙달과 전시 비상대비 계획을 검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