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서울 노원구는 상계동 지하철 수락산역 인근에 13억원을 들여 '마을복지 커뮤니티센터'를 짓는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모두 13억원을 들여 상계동 996-10외 1필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전체 332㎡ 규모로 올해 12월 안에 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1층에는 마을 북카페와 책방, 만남의 방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집단 지도실과 다목적홀 등을 마련한 후 지역아동센터 한 곳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구는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여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공간 형태와 운영 방식 등을 결정했다.
완공되면 수락산 지역 거주 주민들이 시설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마을 복지는 마을 안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