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관계 행정기관 23곳이 참여하는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제20차 실무위원회가 11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려 혁신도시 착공 이후 10년을 뒤돌아보고 지역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기관별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과제 추진현황 보고와 혁신도시 관련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문금주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추진은 혁신도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책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빛가람 혁신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빛가람 페스티벌과 관련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공공기관장협의회 간사 기관으로 올해 빛가람 페스티벌의 실무 진행을 맡은 전라남도의 문금주 실장은 보고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은 빛가람 혁신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서의 새로운 발돋움을 기원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페스티벌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014년 12월 구성된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협의하는 유관기관장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