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올해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이해 지난 3일, 13명의 여성친화 서포터즈 위원들과 함께 여성의 안전과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한 도시 공간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여성의 눈높이에서 도시에 조성된 주요 편의시설의 불합리한 부분을 찾고, 이를 여성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금성산 산책로 및 체육시설, 곳곳에 배치된 공중화장실 등을 찾아 안전성과 편의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모니터링 후 도출된 위원들의 건의 및 개선사항은 검토 후 해당 부서에 조치를 의뢰하고, 결과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과 남성 모두가 동등한 참여와 혜택을 누리는 사회 구현을 골자로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나주시는 지난 3월, 43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을 발족했으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