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본논 초기부터 수확기까지 벼 수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돌발해충 먹노린재의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월동해충인 먹노린재는 여수지역에서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차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밀도증가에 따른 피해가 예상된다.
실제 시가 지난달 먹노린재의 발생상황을 예찰한 결과 친환경단지는 평균 78.2마리, 일반단지는 평균 19.2마리가 발견됐다.
지난해 발생량은 친환경단지가 26.7마리, 일반단지가 4.1마리로 증가율이 각각 192.88%, 368.3%로 크게 늘었다.
시는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과 월동량 증가로 먹노린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먹노린재 방제적기는 7월 상순(1차 방제)과 8월 상순(2차 방제)이다. 특히 월동 먹노린재의 산란·증식 전 1차 방제가 중요하다.
1차 방제시에는 중간 물떼기 기간에 논물을 완전히 빼고 방제약을 살포해야 한다. 이때 친환경단지는 유기농업자재 목록공시 제품으로 공동방제를 하고, 일반단지는 예찰을 통해 발생이 많은 논에 먹노린재 등록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등을 통해 먹노린재 집중 방제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