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남 강진군이 7월 29일에서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박 2일 동안 귀농인 친인척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귀농인 친인척 방문의 날이란 귀농한 지인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곳에서 살고 있는지 평소 궁금했던 친인척들을 초청해 농촌과 귀농인의 삶을 체험하고 문화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7월 29일, 30일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강징의 주요 명소로 떠오른 가우도 출렁다리를 비롯해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는 해산물을, 귀농인 농장에서는 농산물을 체험하는 등 종합적으로 강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첫째 날에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천년의 비색 청자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다.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일환으로 진행되는 귀농인 친인척 방문의 날로 군은 귀농귀촌 홍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입소문을 통한 2차 방문객 유치, 우수 농수특산물 구입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효과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귀농인협의회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 문자를 통해 강진군 귀농인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귀농사관학교(061-434-2431)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강진군 귀농인협의회 강인선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진행되는 만큼 가족단위의 신청이 많다. 친인척을 강진으로 초청해 강진의 볼거리, 먹거리, 귀농후의 삶을 속속들이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강진 미래 희망 10대 프로젝트,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추진 등으로 귀농 정착 인구가 27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선도적인 귀농귀촌 노하우를 축적하여 길잡이 역할을 하며 명실상부 귀농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