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정보화마을 334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6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서귀포시 8개 정보화마을 중 6개 마을(상예, 토산2리, 월평, 한남, 수산1리, 무릉2리)이 발전마을에 선정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전국 정보화마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운영결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선도마을(상위 10%이내), 발전마을(10~50%), 노력마을(50~90%), 참여마을(하위10%미만)로 구분해 상위 50% 이내인 마을에는 국비를 지원하고 하위 부진마을에는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서귀포시지역 6개 마을이 내년도 국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홍보, 마케팅,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1개 마을, 2015년 4개 마을, 2016년에는 6개 마을이 발전 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알토산정보화마을은 3년 연속 발전마을 선정 및 행정자치부 장려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