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정중),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24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수완재활요양병원은 30명이 이용 가능한 소회의실과 180석을 갖춘 대회의실을 주민 회의, 행사 장소로 제공한다.
광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수완재활요양병원에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해 협약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실현한다.
광산구는 주민들이 공익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 뒷받침에 나선다.
협약식 후 광산구 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공유학교 오픈파티’를 수완재활요양병원에서 열었다.
누구나 공유학교는 주민이 재능을 나누고 참여자들과 교류하는 사업이다. 24일부터 두 달 동안 여는 제3기 누구나 공유학교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그림책과 공예의 만남 등 생활에 유용한 19개 강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