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라남도는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호남향우회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21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전남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지역 31개 업체에서 생산한 갓김치, 된장, 표고버섯, 재래돌김 등 우수 농특산물 294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평균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 기간 중 총 1억 5천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직거래장터를 찾은 일반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지역 일반 농특산물 생산업체 외에 청년농업인, 선도농업인,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전남지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고,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말 기간 동안 시군 홍보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 친환경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 부스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판매 종사자에게 앞치마, 위생모자, 테이블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기존 일회성 직거래행사에서 벗어나 고정적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백화점 등과의 추가 직거래행사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속적인 판로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