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 장애인·노동운동 활동가 101명이 2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활동가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존중과 차별 없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심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5개월 동안 타올랐던 촛불의 의미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감이었다”며 “이번 선거는 적폐 청산과 사회양극화를 해소하는 선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심 후보의 정책들을 공유하고 알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장애인운동 활동가 15명과 금속노조·공공운수노조·사무금융노련·공무원 노조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