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을 사법의 힘을 빌리지 않고 주민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자율적으로 풀어보자며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가 협업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가 25일 서울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협업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업 우수기관은 기관 간 협업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낸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60여 개 기관이 추천됐다.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는 지난 2015년 9월 남구 마을협력센터 내 문을 연 이후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4월 현재까지 175건의 다양한 생활분쟁을 접수해 이 가운데 150여 건이 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생활분쟁 접수 유형을 보면, 층간소음이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 누수 24건, 주차 15건, 애완견 소음 12건, 층간 흡연 11건, 쓰레기 투기 등 기타가 51건이었으며, 분석 결과 아파트 내 갈등이 9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화해율은 85%로 상당히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