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울산 북구청(청장 박천동)은 오는 15일 구청 광장에서 올해 첫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연다.
장터 개최에 앞서 판매부스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와 가족 등 누구나 나눔장터에 참가할 수 있다. 판매 참가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와 전화(241-7811~3)로 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유아, 주방, 문화, 의류, 문구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 모두를 나눌 수 있다. 미리 신청한 주민과 아파트 부녀회 등 단체들이 각각의 장터를 열고 가져온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 상업적 목적의 음식물, 동식물, 약품류 등은 판매할 수 없다.
초중고생들을 위한 환경교실도 운영한다. 오전 10시10분, 11시10분 2차례 40분간 2회 실시한다.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 동영상 시청, 생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환경교실 참가자들은 장터가 끝난 후 뒷정리에 참가하면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