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2017년 새해에도 여수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 지난 설 연휴 4일 동안 강풍주의보와 우천 등 기상 악조건에도 13만2000여명이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
지난해 설 연휴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점을 찾은 방문객은 12만7000여 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올해 설 연휴기간에는 총 13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
설 연휴 방문객을 일평균으로 비교를 하면 지난해에 비해 올해 매일 7500여명의 방문객이 여수를 더 찾았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주요관광지는 오동도(3만4000여명), 돌산공원(2만9800여명), 박람회장(2만9000여명)순이었다.
섬 관광은 27일과 31일 발효된 강풍주의보의 영향을 받았다. 금오도는 지난해 7100여명이 찾았지만 올해 연휴 때는 4500여명이 찾았고, 사도와 하화도도 지난해 1570명에서 올해 360여명이 찾았다. 다만 거문도는 지난해 642명에서 올해 752명으로 방문객이 증가했다.
이 외에도 진남관, 향일암, 아쿠아플라넷 등도 연휴 일수에 대한 1일 평균 입장객을 적용, 지난해와 비교하면 대부분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악화와 올해 설 연휴가 지난해 보다 하루 더 적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30%정도 관광객이 더 많이 여수를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경기와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더라도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운 것 같다”며 “올해도 다양한 관광수용 태세를 견고하게 준비해 관광객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