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오인선)는 21일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어촌 및 수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어촌지도자협의회는 도내 어촌계장 및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어업 주체들이 모여 어촌 및 수산업 발전 방안을 찾고, 도의 각종 수산시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수산시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태안해역 새꼬막 양식 가능성 시범 사업’ 발표와 에듀펀데이 대표 김광회의 ‘유머·웃음·건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구교습어장 최종사업 보고로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진행된 어장적지 조사, 종패작업·살포, 성장도 조사 등 새꼬막 양식 가능성 연구에 대한 종합결과를 발표한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2017년 수산정책에 대한 설명과 지난 3년간의 연구 성과 발표, 어촌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폭넓게 협의하는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