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8월 26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와 문화유산 전기재해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첫 활동으로 전남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85호) 보호를 위한 피뢰설비를 설치하였다.
낙뢰 피해 우려가 있는 천연기념물 중 피뢰설비 설치가 어려웠던 전남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85호)에 나무의 크기(높이 32m, 둘레 7.2m)와 주변 경관, 지형지물 등을 고려한 보호각법을 적용하여 설치하였다.
* 보호각법: 기준면 위 피뢰침이 이루는 원뿔각 내 구조물은 직격뢰로부터 보호하는 법
문화재청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함께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에 피뢰설비를 설치한 것을 계기로 문화유산 전기재해예방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충분히 살려 전기재해 예방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공동협의체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각종 협업 활동을 추진하여 정부3.0의 가치 및 비정상의 정상화 100대 정부 핵심과제를 실현하고 문화재 재난안전에 더욱더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