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력단절여성의 경쟁력 제고로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한 여성회관 교육이 마무리 되면서 교육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마련했다.
교육생 작품 전시회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여성회관 교육과정 중 홈웨어, 쉐비로즈,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손뜨개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손수 만든 180여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한식조리사, 중식조리사, 과일플레이팅반 교육생들은 전시회 첫째 날 직접 조리하고 세팅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식작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작품을 출품한 한 교육생은 “부족하지만 그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많은 사람들 앞에 선보일 수 있어 보람도 되고 기쁘다”며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교육을 다른 도시까지 가지 않고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내년에도 다른 분야의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첫날 전시회장을 찾아 “교육을 성실하게 마치고 작품을 전시한 교육생들에게 축하드리면서 창작활동의 기회가 일상 속 쉼표가 되어 삶의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야간반도 개설했고 교육을 통해 취업과 자격증 취득의 기쁨을 얻은 교육생도 많아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양질의 과정을 개설해 명품 교육프로그램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교육은 고창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 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자격증반과 생활문화반 등 총 18개 과목으로 운영돼 약 380여 명이 교육을 수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