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 창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휴)가 창평 장날인 지난 5일 장터 일원에서 면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합동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상가번영회, 창평파출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교차로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착용하기, 교차로 통과차량 신호 지키기, 좌회전 차량 방향지시 준수하기, 이륜차 운전자 안전모 착용하기 등 교통질서 생활화를 위해 실천사항들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캠페인단은 창평 장터 부근인 농협 ~ 우체국 구간이 양방향 갓길 주정차로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주변 상가 영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염두해 혼잡이 가중되는 장날에는 특수시책으로 한쪽 방향 주차를 시행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원휴 창평주민자치위원장은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하고 행복한 창평 만들기’에 큰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면민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교통질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