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간 가상자산이 최근 급증... '범죄단지'와 무관치 않을 거란 의심
캄보디아 프놈펜에 본사를 둔 금융그룹 '후이원'.가상자산 거래소 '후이원 개런티'도 운영한다.국내 5대 거래소와 2023년 주고 받은 가상자산은 총 922만 원어치.그러나 지난해 송금 규모는 128억여 원, 1,400배 가까이 뛴다.캄보디아에서 104억 원 들어왔고, 캄보디아로 23억 원 나갔다.올해도 3월에서 5월 사이 거래가 막히기 전까지, 총 31억 원...
담양의 지명, 지역 출신 인물, 문화유산 등을 소재로 한 제2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담양 정명 천년 2018년을 앞두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영감을 자극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역사적 인물 ‘양산보’와 ‘소쇄원’이라는 공간을 철학·미학·예술로 담아낸 우수한 작품이자 제3회 송순문학상 작품 공모 대상을 수상한 문순태 작가의 소설 ‘소쇄원에서 꿈을 꾸다’가 창작 뮤지컬로 탄생해 군민과 관광객들을 찾아온다.
소쇄원 문화해설사인 '문인주'가 꿈속에서 만난 '양산보'의 삶과 현재 자신의 삶을 비교하면서 자신만의 봉황(이상향)을 기다리는 내용을 담은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후 4시, 7시 등 총 4회의 공연을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로 선착순 18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과 담당자(☏061-380-2802)에게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 정명 천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문화, 관광 콘텐츠에 무엇보다 공직자들과 지역민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작 음악극 ‘백진강’ 공연에 이어 이틀 간 열리는 이번 뮤지컬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찾아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친밀하고 재미있게 접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담양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