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군은 지난 15일 담양문화원에서 봉사단체 회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담양군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정병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한 개인 15명과 1개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 성과보고, 우수사례발표, 특별강연 등 봉사단체 간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은 ‘나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다’를 주제로 한 전문교육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에 대해 일깨우고,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마인드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꾸준히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을 온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