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담양 천년기념사업 추진위원, 군민, 전문가, 지역언론인, 도‧군의원 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담론의 장에서는 △천년기념사업 관련 주제발표 △조현종 아시아문화연구소장 등 각계 전문가 7명이 참여한 분야별 지정토론 △군민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담론의 장을 통해 기념사업 준비에 있어 미래지향적 목표를 설정하고 특히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보강하자는 의견이 대두되었으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사업 발굴, 문화융합사업 ‘담양오디세이 천년’, 천년선언문 작성, 천년 상징 군민의 공간 조성, 개인장학금 조성 등 다양한 의견 개진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기념사업 추진 시 반영해 담양의 과거천년인 1018년과 미래천년인 3018년을 잇는 천년대계의 청사진을 그리는 한편 2018년을 기점으로 담양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