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지난 28~29일(2일간) 보령시 비치팰리스에서 복숭아연구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최고품질 과실종합관리 역량강화교육과 함께 본사업의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복숭아 수형관리 및 고품질 과실생산(원예특작과학원 김성종연구관), 복숭아 다수확 교육(충주시농업기술센터 김재건팀장), 우리 농업의 현실인식 및 위기대응 전략(주식회사 직거래 대표 김석) 등 재배기술분야, 농업혁신분야, 연구회활성화분야로 알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회원들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최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복숭아 연구회(회장 전방완)는 ‘최고품질 과실종합관리 시범사업’은 정읍복숭아연구회원들의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생력재배를 통한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자체평가 하였다.
또한 지난 8월에 실시한 정읍복숭아 시식홍보행사는 ‘정읍달하복숭아’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내년도에도 판매에 자신이 생겼다고 하였다.
기술센터관계자는 ‘최고품질 과실종합관리 시범사업으로 정읍복숭아연구회에 2015년부터 올해까지 친환경농자재, 생력재배 농기자재, 홍보행사 등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정읍복숭아를 최고품질로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이번 역량강화교육으로 2년간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