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과 김포시 민방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들은 하성면 마곡3리,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지난 9월 9일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5차 핵실험을 감행해 특히 접경지역 주민들 불안이 고조됐는데, 박정란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직접 김포시의 대피시설을 찾아 각종 민방위시설과 대피시설, 물자 등 국지도발 대비태세 등을 확인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 불안 최소화 및 안정화에 우선하고 공무원 근무기강을 확립하며,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즉응태세 및 유관기관 간 비상대비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보고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박 실장은 “국지도발 대피계획 및 비상대비 매뉴얼을 현행화하고 민방위시설(대피, 경보, 급수)등을 점검하여 적의 도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