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동남아지역과 북미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동남아 3차 무역사절단은 오는 11월 7∼11일 라오스 비엔티안과 베트남 하노이에 파견하며, 북미 무역사절단은 같은 달 14∼1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캐나다 토론토에 파견한다.
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 기업으로, 도는 오는 30일까지 각 무역사절단당 10개 내외의 참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파견 업체는 무역사절단 참가 신청 기업 중 코트라 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현지에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갖고, 시장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도는 참가 기업의 해외시장 조사를 지원하고, 바이어를 알선하며, 차량 임차와 통역비, 1인 기준 최대 40%의 항공료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경제의 대중국 수출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FTA 등을 활용한 수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해 이번 무역사절단을 꾸리게 됐다”며 “현지 시장에 맞는 다양한 업체를 발굴하고, 소비재 시장 개척 및 확대 등 지원을 통해 수출 증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무역사절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 기업통상교류과(041-635-3360)로 문의하면 되며, 동남아 3차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041-621-3673)로, 북미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042-863-9207)로도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