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전통놀이를 통해 한해 농사의 풍년과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농촌축제가 지난 25일~26일 입암면 대흥초교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인 농촌축제는 입압면 접지리 6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집집마다 대문에 꽃 화분을 걸어주는 감성 100°c를 시작으로 전통놀이인 투호와 고리걸기, 오재미, 떡메치기를 비롯 남도천지밥의 마당극 ‘뺑덕어멈 바람났네’와 출향인 김기철의 색소폰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과 마을간 합창, 주민과 출향인이 서로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전통놀이 경연대회도 진행돼 지역민과 출향인 간 우의증진은 물론 도시민들과의 교류 활성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장에는 김생기시장과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의원과 시의원들도 대거 방문해 농촌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축제가 주민 화합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발전에도 지대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통놀이 경연대회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