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
- 정읍시, 16일부터 17일까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정읍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사고 대응ㆍ복구 도상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17일에는 롯데마트 정읍점 옥외 주차장에서 현장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에는 정읍경찰서와 정읍소방서, 제8098부대4대대 등 6개 유관기관 및 정읍의용소방대, 적십자사봉사회 2개 단체와 시 관련부서 및 관계자 291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롯데마트 정읍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 실시됐다.
먼저, 도상훈련에서는 18개 재난관련 기관 및 단체가 13개 협업기능별로 대형화재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한 사태수습과 복구 대책에 대한 초기대응 수습과정을 발표했다.
이어 실제훈련에서는 롯데마트 정읍점 옥외 주차장에서 10개 기관ㆍ단체 291명이 참여해 소방차 등 36종 71점의 장비를 동원, 긴급구조와 구급활동 및 재난복구 훈련을 가졌다.
김생기시장은 강평을 통해 “재난대응 13개 협업기능의 실전 상황 판단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재난 관련 기관과 유관기관 단체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분야별 소관 재난 행동매뉴얼을 점검하고, 각자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어떠한 유형의 재난발생에도 효율적으로 초기대응토록 함으로써 정읍시가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