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13일, 정읍시노인전문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행사 ‘성황’
정읍시노인전문병원(이하 노인전문병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양심묵 부시장과 우천규 시의장, 도의원(장학수, 이학수), 유진섭 경제건설위원장, 정숙희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이사장 등 병원 관계자들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에 공이 많은 관계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병원 직원들이 모임인 ‘은혜나눔후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8명에 190만원의 장학금을,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100만원 상당)과 금붕동 경로당(100kg)에 쌀을 전달했다.
금붕동에 자리하고 있는 노인전문병원은 치매와 노인성 질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연건평 3천990㎡ 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189종의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있고 지난해 9월 말 치매전문병동을 완공, 현재 31실 184 병상을 갖추고 있다.
연 5만1천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매 주 수요일 독거노인 가정방문 의료서비스 제공과 웃음치료, 풍선아트, 요가프로 그램,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 및 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이날 노인전문병원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 노인 의료를 선도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