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군 친환경농업 위해 새끼우렁이 76톤 공급
- 관내 3853 농가, 6336ha에 내달까지 지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새끼우렁이 76톤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7억6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3853 농가, 6336ha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면적은 함평군 전체 식부 면적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친환경 농업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끼우렁이 농법은 부화 후 50일된 우렁이를 10a당 1.2kg(약 1200마리)을 논에 넣어주면 제초효과, 제초비용과 노동력 절감, 생태계 보존 등 1석4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 농법은 무엇보다도 벼농사 잡초제거 효과와 제초비용 절감, 노동력 절감 등에 효과가 있다”며 “새끼우렁이 농법을 더욱 확대해 친환경농업 선도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신청은 3월말에 마무리 되었지만 6월말까지 읍면 산업계에서 신청하면 추가로 공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