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올해 제18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새로 선보인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투어 ‘담양 별빛여행’이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담양 별빛여행은 죽녹원 정문에서 시작해 죽녹원 전망대~야간 멀티미디어 쇼~관방제림 별빛 감상~담빛예술창고~메타프로방스~메타세쿼이아길의 코스로 담양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200~300년 수령의 관방제림에서 숲속 별빛에 취해 숲길을 걷고, 담빛예술창고에서 차 한잔의 여유와 대나무 파이프오르간 및 대금 연주의 하모니를 즐기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느긋하게 즐기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초청 명사로 투어에 참여한 라규채 사진작가와 고재종 시인의 ‘대나무, 예술을 포옹하다’, ‘전통정원과 누정’, ‘담양 나무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들으며 인문학적 교감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죽녹원 인문학산책, 담양 오방길 생태탐방 해설, 달빛․별빛여행(담빛여행) 등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오감 만족형 인문학 기행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